'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 넘었다…픽사 영화 국내 매출 1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428만 관객 돌파와 함께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까지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3년 여름, 입소문을 넘어선 흥행 신드롬으로 놀라운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이 누적 매출 42,431,068,822원(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으로 역대 픽사 영화 중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5년 497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국내 누적 매출 38,040,532,136원을 넘어선 결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개봉 5주차 주말 사이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 주말을 지나며 누적 관객수 428만 명을 돌파해 멈출 줄 모르는 흥행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엘리멘탈'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디즈니·픽사의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 상영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