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쇼핑 논란' 질문에 "정쟁화된 상황…언급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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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쇼핑 논란'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라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쇼핑 논란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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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를 갖고 얘기해도 그 자체가 정쟁 소재"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리투아니아 쇼핑 논란'과 관련해 "특별히 언급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라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쇼핑 논란 관련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에 '쥴리'라든지, '청담동 술자리'라든지, (관련 논란이) 여야 간에 정쟁화가 됐다"며 "팩트를 갖고 이야기를 해도 그 자체가 정쟁의 소재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언급을 안해서) 정쟁의 소재로 만들지 않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리투아니아 매체 주모네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차 윤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김 여사가 11일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하고 현지 의류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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