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김지범, '킴즈' 출연 확정 '뮤지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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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 김지범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김지범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킴즈'에 에릭 역으로 캐스팅됐다.
'킴즈'에서 김지범은 천재 게임 개발자이자 메리의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인 에릭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킴즈'는 김지범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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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김지범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김지범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킴즈'에 에릭 역으로 캐스팅됐다.
'킴즈'에서 김지범은 천재 게임 개발자이자 메리의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인 에릭 역을 맡았다. 골든차일드의 리드보컬다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 오랜 시간 갈고닦은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킴즈'는 가정적인 아빠 게이브, 커리어우먼 엄마 에이미, 천재 게임 개발자 아들 에릭, 유튜버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딸 메리로 구성된 가장 완벽하고 화려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날 이들의 은밀한 사생활이 폭로되며 모든 상황이 달라지고, 화목했던 가족은 불행의 원인을 서로에게 찾고, 물고, 헐뜯으며 파멸을 향해 달려간다.
가족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이유를 찾고 치유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인생이 아닌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킴즈'는 김지범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다. 그룹 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것에 이어 각종 예능과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그의 첫 뮤지컬 도전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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