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미용실 로이드밤헤어, 시드니점 개점
국내 프랜차이즈 미용실브랜드 로이드밤헤어가 7월 호주 시드니 지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로이드밤헤어는 호주 시드니 지점을 통해 한국의 헤어 제품과 기술, 디자인 등을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앞으로 미용 문화와 K-뷰티를 알리는 글로벌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로이드밤의 본사인 휴이엠 컴퍼니 측은 “호주는 개방적인 비자 정책을 가지고 있어 여러 국적의 인재들에게 워킹홀리데이 비자 프로그램을 통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라며 “로이드밤 헤어의 호주 진출은 이런 현지의 특성을 바탕으로 현지에서도 워킹홀리데이 시스템이 도입되어 다양한 국적의 미용, 예술 아티스트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자연스레 한국의 헤어 아티스트 인재들이 호주에 거주하며 예술적 소양과 잠재력으로 K-뷰티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혁신의 길을 열어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 27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대형 뷰티 프랜차이즈 휴이엠컴퍼니의 자회사인 로이드밤 헤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2020년 9월 헤어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에 랭크 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브랜드 평판 결과에 1~3위내 랭크되고 있다.
로이드밤 헤어 관계자는 “이번 로이드밤 호주 시드니 지점은 한국 헤어 아티스트의 예술적 미학을 전략적으로 빛낼 수 있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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