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와인' 라피올르, 한국 마니아 위한 라인업 구축
프랑스에서 생산한 교황의 와인 라피올르 와인이 한국 몽크라페 마니아를 위한 스페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메종 브로트에서 생산되는 라피올르 와인은 그랑 크뤼 클라세이며 프랑스에서 몽크라페에 공급하는 모든 와인은 스페셜 블렌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프랑스의 13군데 대표 와인 산지에서 론은 프랑스에서는 보르도 다음으로 넓은 와인 산지이다. 과거 교황들이 선호했던 론 와인은 성대한 만찬에 자주 등장한다. 전 세계 와인 중에서 가장 영예스러운 와인이다.
라피올르 와인은 교황의 와인이다. 교황의 새로운 성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론지역의 샤토뇌프 뒤 파프 마을 와인으로 이 마을 와인은 이른바 아비뇽 유수 기간의 교황인 요한 22세 때 교황의 와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요한 22세는 당시 여름 별장지로 아비뇽 북쪽에 있는 이 지역을 지정하고 머물렀다. 이후 이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이 교황의 와인으로 불리고 있다.
가장 유명한 남부 론의 레드 와인은 샤토뇌프 뒤 파프이다. 교황이 즐겨 마시던 와인이며 교황의 성모 티아라와 베드로의 열쇠 문양이 새겨진 교황청 와인이다.
가치를 담은 프랑스 자연주의 몽크라페 대표이자 와인 컨설턴트 활동하고 있는 이민형 대표가 프랑스에서 생산한 교황의 와인 라피올르를 2018년부터 한국에 독점 공급했다. 특히 연예인 등 셀럽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방송 채널에도 소개됐다.
특히 프랑스 현지 몽크라페에 소속된 와인 전문가들이 국내에 차원 높은 와인 소비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론칭 중이며, 최상의 브랜드와 품질을 통해 국내에 시음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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