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조인성, 초능력자로 변신! 와이어 달고 비행 액션
박로사 2023. 7. 17. 17:0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전설적인 요원 김두식을 연기한 조인성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조인성은 ‘무빙’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비행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를 연기한다. 그가 맡은 김두식은 빠른 스피드에 비행 능력, 백발백중을 자랑하는 사격 실력까지 모두 갖춰 블랙 요원 중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여러 임무를 수행하는 김두식의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조인성은 김두식의 비행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쉽지 않은 액션 촬영을 거쳐야 했다. 조인성은 김두식을 실존하는 인물처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고.
류성철 무술감독은 “와이어를 하고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쓴다는 것이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인데 조인성 배우는 제가 하나를 요구하면 다른 9가지를 더 보태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인제 감독은 “두식은 99% 완벽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나머지 1%의 허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조인성 배우와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두식이 정말 멋있었으면 했는데 조인성의 연기를 보니 그것은 기우였다”고 전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도 조인성에 대해 “하늘을 날아다니는 초능력을 납득이 가게 만든다”고 인정했다.
조인성은 “원작을 보신 분들이 상상하시는 두식 캐릭터가 있을 테지만 이번에는 제가 만든 두식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인성이 보여줄 초능력자 캐릭터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조인성은 “원작을 보신 분들이 상상하시는 두식 캐릭터가 있을 테지만 이번에는 제가 만든 두식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인성이 보여줄 초능력자 캐릭터에 대해 기대가 높아진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배우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빙’은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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