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5골 1도움' 바코,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개인 통산 첫 번째

조효종 기자 2023. 7.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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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바코가 6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울산의 바코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가 후원하는 6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라고 발표했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수훈선수(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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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울산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울산현대 바코가 6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울산의 바코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EA)가 후원하는 6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이라고 발표했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수훈선수(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한다.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6월 이달의 선수상 평가 대상 경기는 K리그1 16라운드부터 19라운드까지였다. 두현석(광주FC), 바코(울산), 세징야(대구FC), 조규성(전북현대)이 후보에 올랐고, 최종 투표 결과 바코가 6월 이달의선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바코는 평가 대상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6월 24일 열린 19라운드 대구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라운드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바코(울산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바코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개인 통산 첫 수상이다. 소속팀 울산은 네 번째로 수상 선수를 배출했다. 이전까지 울산 소속으로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는 주니오('19 9월, '20 5월, '20 7월), 이동경('21 10월), 주민규('23 2-3월)다.


6월 K리그의 주인공이 된 바코에게는 EA SPORTS가 제작한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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