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 관광객 유치·이용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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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이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홍보 및 시설운영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지난 12일 창원시와 연계해 전국 여행사 대표 및 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사격체험 및 시설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창원국제사격장의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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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이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케팅 홍보 및 시설운영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은 지난 12일 창원시와 연계해 전국 여행사 대표 및 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해 사격체험 및 시설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창원국제사격장의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산탄총과 화약권총 체험에 이어 각종 경기장과 사격역사관 등 시설을 둘러보고,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시설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사격장 측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사격장 홍보 팸플릿을 한글·영문·중문판으로 제작, 전국 여행사와 협회에 배부했다.
이와 함께 창원국제사격장은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과 시민들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진해군항제와 마산국화축제, 시민의 날 등 행사와 연계해 스크린 사격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시설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시민 권총사격 대회’를 비롯해 전투 서바이벌 게임 등도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강경환 창원국제사격장 팀장은 “앞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격장 측은 앞으로 교육기관을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의 할인혜택으로 이용 고객을 유인, 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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