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제헌절 맞아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축사에서 "우리 사회에는 1987년 이후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헌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공감과 준비가 충분한 만큼 이제 개헌을 실행할 때가 됐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무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축사에서 “우리 사회에는 1987년 이후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헌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공감과 준비가 충분한 만큼 이제 개헌을 실행할 때가 됐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무총리 국회 복수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등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만신창이 가족 챙기며 성찰…자녀들 학위 포기 존중”
- “똥기저귀 괜찮아요”…이번엔 ‘예스(YES)키즈존’ 논란
- 이재민 손잡은 尹 “저도 어이가 없어…걱정마시라” [포착]
- 에코프로 ‘황제주’ 재도전… 5거래일 만에 100만원 터치
- ‘핑크색’ 여성우선주차장 사라진다…이젠 ‘가족배려 주차’
- 물바다 된 백제의 수도…‘세계유산’ 공산성도 잠겼다
- “산사태 순간, 딸 비명에 아빠 달려가”…영주 부녀 참변
- ‘사랑둥이’ 탄생에…강원도, 감자빵 1000만원어치 샀다
- “대한민국 기자 아닌 분 나가달라”… 尹 우크라 방문 막전막후
- 예천 산사태 현장에서 ‘자연인’ 장병근씨 아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