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래스 효성, 여름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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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음 달 12일까지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2023 더클래스 효성 엔조이 섬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와이퍼 블레이드 등 여름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주요 소모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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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음 달 12일까지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2023 더클래스 효성 엔조이 섬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차량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국 13개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와이퍼 블레이드 등 여름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주요 소모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 수리 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샤이닝 패키지’도 제공하는 등 사고 수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기록적 폭우 속에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폭우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이번 무상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내부 바닥이 젖을 경우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차량 하부에 프레임은 물론, 각종 전자제어장치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등 12곳 손보사에 접수된 장마, 집중호우 차량 피해는 517건이다. 추정손해액은 46억9900만원에 달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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