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기계 음주운행 근절' 위해 적극 계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가 음주상태로 농기계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는 안전불감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금지를 운동을 강화한다.
시는 17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음주상대로 농기계 몰고 도로에 진입하거나 농사 작업을 하는 경우 부상은 물론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부착, 임대 시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가 음주상태로 농기계를 몰다 교통사고를 내는 안전불감증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음주운전 금지를 운동을 강화한다.
시는 17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음주상대로 농기계 몰고 도로에 진입하거나 농사 작업을 하는 경우 부상은 물론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농기계의 경우 교통사고 치사율이 일반 차량보다 크게 높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전국에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도 14.3%(사고 1,175건, 사망 168명)로 같은 기간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 1.6%(사고 4만7,719건, 사망 787명)에 비해 약 9배 높았다.
농기계 교통사고는 사망률이 크게 높고 안전에 취약한 만큼 농기계 운전자들이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적극 교육하고 항상 안전에 유의해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부착, 임대 시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안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IoT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 감지 알람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도로에서의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과 농기계 안전 사용 캠페인 등 농기계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는 농작업에 큰 도움을 제공하지만,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사용하여야 한다"며 "이번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 더 가져달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개그, 2000년 뒤까지 책임지라고 하지!
- "여친이 보고싶어요" 군용차량 몰고 부대 이탈한 20대男
- 尹, 집중호우 피해 속출에 "공무원들, 사무실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 나가라"
- 테슬라, 모델Y 국내 출시…보조금 지원시 4천만원대
- ‘매각 닻’ 올린 HMM, 올해 새 주인 찾을까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