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볼링‧유도, 전국대회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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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속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벌이고 있다.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전남과학대 볼링팀이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순천시청 여자유도팀 선수들은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순천시청 여자유도팀 선수들도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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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에 따르면 전남과학대 볼링팀이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순천시청 여자유도팀 선수들은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강릉 강남국민체육센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전남과학대 볼링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 출전한 전남과학대 송세정(3년)과 진현규(1년)는 6게임 합계 2908점, 평균 242.3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3인조 경기에는 송세정, 진현규, 서정민(3년)이 출전해 합계 3998점 평균 222.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5인조 경기에서도 합계 6464점 평균 215.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송세정은 개인종합 합계 5517점 평균 229.9점으로 개인종합 금메달과 함께 개인종합순위 10위권만 참가하는 마스터즈 경기에서도 합계 2391점 평균 239.1점으로 금메달을 추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3인조 경기에서 세한대학교 박대희(4년), 김태훈(1년), 이승빈(3년)도 합계 3975점 평균 220.8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52kg급에 출전한 양서우(순천시청)는 8강과 준결승을 모두 한판승으로 따내며 결승에 진출, 정나라(경남도청)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배대뒤치기로 절반을 따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7kg급에서는 박다솔(순천시청)이 8강 한판승, 준결승 지도승에 이어 결승에서는 상대 선수의 부상기권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지정(순천시청)은 –70kg급에 출전, 준결승에서 유현지(충북도청)를 만나 접전 중 부상을 당해 기권패 하며 동메달에 그쳤다.
여자부 +63kg 무차별급에서 신지영(순천시청)도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부상으로 기권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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