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국가대표 출신 신형민 영입…‘위닝 멘털리티’ 기대 [오피셜]
김우중 2023. 7. 17. 15:35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신형민(37)을 품었다.
천안은 17일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이 천안의 일원이 된다”고 전했다.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은 최종 수비를 보호하는 단단한 방어력을 보여줬다. 공격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수준급 패스를 보여줄 선수”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어 “신형민이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징이 팀 전체에 사기와 정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형민은 구단을 통해 “축구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뛸 때가 행복하다.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컸고, 천안에 오게 돼 기쁘다”며 “팀이 어려운 상황이다. 후반기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베테랑으로서 필요한 역할,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형민은 지난 2008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K리그에서만 347경기 나선 베테랑이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를 거치며 6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2010년대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9경기 나선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산의 부주장으로 활약, 팀의 17년 만에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후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 상태였는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천안에 합류하면서 선수 커리어를 이어간다.
김우중 기자
천안은 17일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이 천안의 일원이 된다”고 전했다.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은 최종 수비를 보호하는 단단한 방어력을 보여줬다. 공격시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해 수준급 패스를 보여줄 선수”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어 “신형민이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징이 팀 전체에 사기와 정신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형민은 구단을 통해 “축구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뛸 때가 행복하다.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컸고, 천안에 오게 돼 기쁘다”며 “팀이 어려운 상황이다. 후반기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베테랑으로서 필요한 역할,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형민은 지난 2008년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K리그에서만 347경기 나선 베테랑이다. 전북 현대, 울산 현대를 거치며 6번의 리그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2010년대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9경기 나선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산의 부주장으로 활약, 팀의 17년 만에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후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 상태였는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천안에 합류하면서 선수 커리어를 이어간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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