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보호 체계 안에서 입양기록 보존·운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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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국가적 입양 기록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했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해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 며 "해당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과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국가적 보호 체계 안에서 입양기록을 보존·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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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국가적 입양 기록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아동복지, 입양기관, 입양인 등 입양 관련 관계자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입양 통합 기록관리 지원 체계와 정책적 방향 제시 등을 마련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해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 며 “해당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과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국가적 보호 체계 안에서 입양기록을 보존·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동이 먼저 배려되고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입양기록물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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