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보호 체계 안에서 입양기록 보존·운영 돼야”

이은철 2023. 7. 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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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국가적 입양 기록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했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해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 며 "해당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과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국가적 보호 체계 안에서 입양기록을 보존·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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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입양 기록 관리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국가적 입양 기록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 아동복지, 입양기관, 입양인 등 입양 관련 관계자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입양 통합 기록관리 지원 체계와 정책적 방향 제시 등을 마련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해 입양특례법 전부개정안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 며 “해당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입양업무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과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만큼, 이번 토론회가 국가적 보호 체계 안에서 입양기록을 보존·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동이 먼저 배려되고 최선의 방안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입양기록물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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