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라이벌’ 日 앱스토어 매출 10위권 진입

민단비 2023. 7.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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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10위권까지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지난 5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40여 일 만에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의 신은 2014년 4월 출시 당시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당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도 당시 일본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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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글로벌 출시 후 18위까지 올라
컴투스 ‘MLB 9이닝스 라이벌’ 이미지. ⓒ컴투스

컴투스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10위권까지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지난 5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출시 초기부터 일 100계단 이상 뛰어오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16일 18위까지 올랐다.

MLB 9이닝스 시리즈는 매해 새로운 넘버링 시리즈로 야구 종주국인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양대 마켓 스포츠 분야 인기 톱(Top)10에 들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컴투스는 ‘낚시의 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등 글로벌 히트작을 일본에서 성공시킨 바 있다. 40여 일 만에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낚시의 신은 2014년 4월 출시 당시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당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도 당시 일본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현재까지 전 세계 1억9000만 다운로드, 누적 3조 원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히트 게임이다.

컴투스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게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특유의 혁신 개발 DNA와 글로벌 운영 노하우로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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