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인데 벌써…YG "베이비몬스터, 구독자 300만 명 돌파"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이날 오후 1시 8분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채널 개설 후 약 201일 만이다.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한다.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괴물 신예'의 탄생이 예고된 셈이다.

구독자와 함께 콘텐츠 조회수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지금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누적 5억 뷰를 훌쩍 넘기며 막강한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프리 데뷔곡 'DREAM'은 가파른 상승 추이로 5,000만 조회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의 다국적 구성과 함께 보컬·댄스·랩·비주얼 역량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로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을 포함한 다수의 트랙을 확보했다고. 더불어 데뷔 이후 이어질 후속 프로젝트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