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장률 예상치 하회...韓 수출전선 불똥튀나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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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中 성장률 예상치 하회...韓 수출전선 불똥튀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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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中 성장률 예상치 하회...韓 수출전선 불똥튀나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분기 GDP 성장률이 6.3%를 기록해 1분기 4.5%를 상회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7.1%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경기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더딘 회복세를 나타낸 겁니다.
특히 6월 중국의 16세~24세 청년 실업률은 21.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국 경기 둔화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 수출에도 부정적인데요. 수출 다변화로 중국 저성장을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 "韓 가계부채 세계 3위"...한은, 성장률 하락 '경고'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05.0%로 주요 43개국 가운데 스위스(128.3%)와 호주(111.8%)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은은 "가계부채를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성장률이 떨어지고 자산 불평등이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출 규제 예외를 축소하고, 일시상환 대출에 가산금리를 붙여 손쉽게 큰 돈을 빌리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상반기 자동차 수출 '역대 최고'...친환경차 효과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상반기 자동차 수출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자동차 수출금액은 357억달러(약 45조3000억원)로 전년대비 46.6% 증가했습니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판매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친환경차 수출금액은 올 상반기 124억달러(약 15조7000억원)로 전년대비 70.4% 늘어 전체 수출차량 4대 중 1대가 친환경차였던 셈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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