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SBS 퇴사 조정식 극찬…"배성재에서 전현무로 롤모델 변화" (조선체육회)

김유진 기자 2023. 7. 17.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에 합류한 전 SBS 아나운서 조정식이 "'조선체육회'에 합류하려고 SBS를 그만뒀다"고 폭탄 선언을 전했다.

'조선체육회' 입사지원서에 '퇴사 이유'를 '조선체육회'라고 적으며 야심을 드러낸 새 멤버 조정식은 최근 첫 촬영에서 스포츠예능국장이자 프리랜서 선배 전현무에게 "이렇게 준비가 완벽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는 처음"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예능 '조선체육회'에 합류한 전 SBS 아나운서 조정식이 "'조선체육회'에 합류하려고 SBS를 그만뒀다"고 폭탄 선언을 전했다.

'조선체육회' 입사지원서에 '퇴사 이유'를 '조선체육회'라고 적으며 야심을 드러낸 새 멤버 조정식은 최근 첫 촬영에서 스포츠예능국장이자 프리랜서 선배 전현무에게 "이렇게 준비가 완벽한 프리랜서 아나운서는 처음"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조정식은 "퇴사 전 롤 모델은 배성재 선배님이었지만 현재는 전현무 선배님"이라며 화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첫 합류 기사에 언급된 '전현무와 입담대결'은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한편, TV조선 마이크를 처음 차고는 "바람피우는 것 같다"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치밀한 준비 속에 전현무와 배성재의 아성을 넘보는 야심의 소유자이기도 한 조정식은 SBS 재직 중이던 지난 6월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조선체육회'에 출연하게 됐다.

SBS 아나운서로 2016 리우올림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러시아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캐스터를 두루 거쳤기에, 해박하면서도 신선한 '조선체육회'의 스포츠 중계를 맡기에 적임자라는 평가 속에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조선체육회'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