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이재민 지원·수해지역 복구에 5억 기탁

오현길 2023. 7. 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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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올해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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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과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은 올해 강릉 산불과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에 각 5억원의 성금을 내는 등 국내외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나섰다.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두산밥캣 굴착기와 이동식 발전기 등 100만 달러 상당의 장비를 급파해 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두산 관계자는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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