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폭우 2차 피해 예방 예찰 강화”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주부터 닷새에 걸쳐 이어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반 약화 등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폭우 피해 상황과 복구 방안 등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주부터 닷새에 걸쳐 이어진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반 약화 등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강화를 지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폭우 피해 상황과 복구 방안 등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우 시장은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면서 “도로와 하천, 등산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주의 깊게 살펴서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 시장은 “폭우로 불어난 물이 빠지면 도심 속 쓰레기와 하천 변 부유물, 차량 통행을 위협하는 포트홀 등 문제들이 이어진다”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서 선제적으로 대응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공공시설물과 농경지, 주택침수 등 시민 재산 피해 파악 및 조사에도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총동문회 “우려와 개탄”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