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박 2일' 때 느낌"...'예능 최초' 진짜 돈+수천만원대 호텔 (브로 앤 마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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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이 역대급 제작비와 스케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티빙 새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브로 팀의 조슈아는 "('브로 앤 마블'에서) 투어를 다니면서 좋은 호텔을 진짜 많이 가봤다. (명품 브랜드) V 호텔을 가봤는데 제가 가봤던 호텔 중에 제일 화려했다"며 "브루노 마스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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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브로 앤 마블'이 역대급 제작비와 스케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티빙 새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시브로 팀의 조슈아는 "('브로 앤 마블'에서) 투어를 다니면서 좋은 호텔을 진짜 많이 가봤다. (명품 브랜드) V 호텔을 가봤는데 제가 가봤던 호텔 중에 제일 화려했다"며 "브루노 마스가 된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1박에 수천만원 하는 방에서 하루종일 잤다"고 전했고, 조슈아는 "거기에서 그냥 뮤직비디오를 찍었어도 됐다"라고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예능 맏형 지석진은 "내 마음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다른 게임하면 기껏해야 플라스틱 머니를 주거나 가짜 돈이지 않나. 근데 여기는 진짜 돈이다. 흔히 얘기해서 쫄리는 게 어마어마하다. 난이도도 훨씬 더 크게 온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운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제가 운이 없는 편이라 고생을 많이 했다. 진짜 돈이다. 다른 프로그램이랑은 완전 다르다"며 "이승기 씨가 진짜 돈이라고 할 때도 못 믿었었다. 이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고 덧붙였다.
규현 또한 "가위바위보만 해도 떨렸다"며 공감했다.
또 설계자 '뱅커' 이승기는 가장 재밌었던 게임으로 멀리뛰기를 언급했다. 그는 "정말 재밌고 기대가 되는 게 멀리뛰기였다. '이 느낌을 언제 느꼈지? 이 케미가 언제였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박 2일 때 그 느낌이었다. 그 느낌이 굉장히 (오랜만에) 유일하게 왔다. ''1박 2일' 때 이렇게 짜릿했던 것 같은데' 했다"고 '1박 2일'을 언급했다.
지브로 팀의 조세호는 "사전 정보 없이 투입됐다. 아무도 나에게 설명해주지 않아서 몸으로 부딪히면서 경험을 했다. 어릴 적 게임 안에 들어간 느낌이었다. 굉장히 집중이 되고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지석진은 "조세호가 사막에서 첫 등장을 했는데 명품 브랜드 C사로 도배를 하고 왔다. '꼭 저랬어야만 했나' 싶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사막에서 C사를 입고 있는 사람은 처음이지 않았나 싶다. 처음 보는 낙타 4마리와 멤버들을 40~50분 기다리는 게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슈아는 "저는 세호 형을 처음 봤을 때 세호 형인 줄 모르고 현지인인 줄 알았다. 낙타를 너무 자연스럽게 끌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높였다.
한편,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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