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9회 말 터졌다, 오타니 시즌 34호 홈런 선두 질주···올슨과 4개 차
이형석 2023. 7. 17. 13:14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시즌 34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3 미국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16일) 9회 말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이날 역시 9회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7-9로 뒤진 9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필 마톤의 초구 시속 14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오타니의 시즌 34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를 질주하며 2위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의 격차를 4개로 벌렸다.
오타니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3 미국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전날(16일) 9회 말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이날 역시 9회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7-9로 뒤진 9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필 마톤의 초구 시속 14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 오타니의 시즌 34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를 질주하며 2위 맷 올슨(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의 격차를 4개로 벌렸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파울 홈런 2개 이후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3회 내야 땅볼, 5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4-3으로 앞선 7회 말 2사 2루에서 고의4구를 얻어 출루했다.
이후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의 싹쓸이 2루타로 7-3으로 앞섰지만 불펜이 8회 2점, 9회 4점을 뺏긴 끝에 무릎을 꿇었다.
전날 연장 승부치기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둔 에인절스는 이날 패배로 5할 승률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46승 48패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1로 조금 떨어졌다.
이형석 기자
이후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의 싹쓸이 2루타로 7-3으로 앞섰지만 불펜이 8회 2점, 9회 4점을 뺏긴 끝에 무릎을 꿇었다.
전날 연장 승부치기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둔 에인절스는 이날 패배로 5할 승률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46승 48패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2에서 0.301로 조금 떨어졌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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