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영양초교,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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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초등학교(교장 이승준)는 17일 협업 관계 구축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영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어울림터:마당'이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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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와 영양초등학교(교장 이승준)는 17일 협업 관계 구축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영양중·고등학교에 이어 관내 학교와 두 번째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으로, 이를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과 운영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연계, 교육·동아리 활동 공간 제공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어울림터:마당)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영양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어울림터:마당’이 이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센터장은 “관내 학교와 체결하는 협약을 통해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준 교장은 “학생들이 어울림터마당의 북카페, 연습실, 야외무대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학습과 놀이가 자유롭게 이뤄져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울림터:마당은 영양우체국 건너(영양읍 팔수로)에 위치한 지상 3층의 시설로서,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과 야외무대, 2층에는 공부방(독서실)&북카페, 강당,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있으며, 자세한 이용문의는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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