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비닐하우스’ 안소요 “김서형 선배의 에너지와 연기 따라갔다”
정진영 2023. 7. 17. 12:12
배우 안소요가 김서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안소요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비닐하우스’ 개봉을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형 선배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팬 같은 마음으로 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품에서 주로 김서형과 합을 맞췄다”며 “함께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행복했다. 촬영 회차가 지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선배로서 김서형의 연기 스타일에 대해서는 “내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런 말을 안 하셨다. 현장에 딱 들어가서 맞춰 보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선배의 연기를 처음 봤고, 날것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방식이 내게도 잘 맞더라. 처음 연기를 봤을 때 느껴지는 생생함이 있었다. 선배의 연기와 표정을 보며 미리 생각하지 못 했던 감정들이 저절로 나왔다. 내가 많이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간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김서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안소요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비닐하우스’ 개봉을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형 선배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팬 같은 마음으로 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품에서 주로 김서형과 합을 맞췄다”며 “함께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행복했다. 촬영 회차가 지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선배로서 김서형의 연기 스타일에 대해서는 “내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런 말을 안 하셨다. 현장에 딱 들어가서 맞춰 보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선배의 연기를 처음 봤고, 날것의 에너지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방식이 내게도 잘 맞더라. 처음 연기를 봤을 때 느껴지는 생생함이 있었다. 선배의 연기와 표정을 보며 미리 생각하지 못 했던 감정들이 저절로 나왔다. 내가 많이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간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김서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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