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휴가 즐기며 일하는 ‘워케이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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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어촌 휴양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기관·개인을 모집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유연 근무를 의미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일상을 벗어나 어촌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며 온전히 일에 집중할 수도 있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도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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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가 병행할 인원 공모
해양수산부는 어촌 휴양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참가할 기업·기관·개인을 모집한다.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유연 근무를 의미한다.
올해 어촌마을 워케이션 대상지는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가운데 업무 공간과 생활 여건,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10개소를 선정했다.
카라반 숙소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함평 돌머리마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죽방렴 어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남해 지족마을, 2021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에서 종합 일등어촌으로 뽑힌 거제 다대마을 등이다.
어촌마을 워케이션 참가는 기업·기관 또는 개인으로도 가능하다. 바다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인당 6~19만원 내외다. 참가자들에게는 3박 4일간 공유 사무공간, 숙박, 조식과 함께 어촌체험 프로그램 1회, 여행자보험을 지원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일상을 벗어나 어촌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며 온전히 일에 집중할 수도 있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도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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