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앤 마블’ 이승기 “OST도 작업, 가수로서 임했다…잘 되면 콘서트까지”

권혜미 2023. 7.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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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예능 OST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따.

1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홍희 PD,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조슈아, 호시가 참석했다. 이동휘는 이날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치열한 두뇌 싸움부터 몸으로 부딪치는 체력 싸움,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이 펼쳐지며 최후의 브로를 가려낸다.

‘브로 앤 마블’에는 참가자 대부분이 가수인 만큼 OST 작업에 참여했다. 이승기는 “멤버들과 재밌는 콘텐츠를 통해 케미를 발산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 PD님이 OST까지 컨택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OST라는 콘텐츠로 ‘이게 잘 되면 같이 콘서트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겠다’는는 생각이었다”며 “노래 프로듀싱 팀이 세빈틴의 최고 프로듀서 팀이었다. 예능 OST라고 하면 웃긴 걸 생각하시는데, 일반 노래로 들어도 손색이 없다. 가수로서 작업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 8부작인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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