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수익 분배, 빽가 "불만?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코요태가 수익 분배에 관한 의견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최근 신곡 '바람'을 발매한 그룹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요태는 수익 분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코요태는 실제로 4:3:3 수익 분배로 유명하다. 신지가 이중 4를 맡고, 김종민과 빽가가 각각 3을 맡은 것.

박명수가 "이 수익 분배에 아무도 불만이 없냐"라고 장난스러운 의문을 제기하자, 빽가는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지는 수익을 더 많이 가져가는 이유에 대해 묻자 "코요태 원년 멤버이자 메인 보컬이기 때문에 챙겨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종민과 빽가는 수익 관련 질문에 전혀 불만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박명수는 "코요태의 장수 비결이 여기서 엿보인다"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