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지시

2023. 7. 17.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7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기 때문에 산지나 하천 등 위험요인이 있는 곳에는 시민들이 가지 않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홍보해야 한다"면서 "특히 사고 위험이 큰 곳은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7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기 때문에 산지나 하천 등 위험요인이 있는 곳에는 시민들이 가지 않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홍보해야 한다”면서 “특히 사고 위험이 큰 곳은 사전에 정비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사진제공=정읍시]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부진한 사업이 있다면 부진 사유와,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민선8기 2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공약사업을 수시로 점검해 공약이 문제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정부 세수 부족으로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정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한 기부자가 보람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기금사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