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런 해외 촬영 드물어…두바이 다시 가고파" (브로 앤 마블)

최희재 기자 2023. 7.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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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브로 앤 마블' 뱅커로 활약한다.

티빙 새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한편,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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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브로 앤 마블' 뱅커로 활약한다.

티빙 새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조세호, 세븐틴 조슈아·호시, 이홍희 PD가 참석했다.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연석, 규현은 갓브로 팀, 지석진, 조세호, 이동휘는 지브로 팀, 조슈아, 호시는 시브로 팀으로 함께한다.

이승기는 "제가 뱅커를 맡음으로써 주도하고 판을 기획한다. 그 안에서 브로 팀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게임을 한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너무 대단한 멤버들과 케미가 좋았어서 기대가 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해외 나가서 이렇게 재밌게만 촬영하고 온 게 드문 것 같다. 고생을 했는데도 재밌다. 너무 즐거워서 다시 두바이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단체 여행으로도 가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이렇게 재밌게 떨어질 수가 있나? 예능신이 오셨네?' 하면서 맥주를 한잔씩 마시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로 앤 마블'은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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