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내가 '넘버 2'~"…안병훈 8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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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상징'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2위로 올랐다.
매킬로이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긴 세계랭킹에서 10.51점을 받아 욘 람(스페인)을 3위로 밀어내고 1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임성재 23위, 김주형 24위, 김시우 36위, 이경훈이 53위에 포진했다.
안병훈이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21년 4월 96위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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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1위, 람 3위, 캔틀레이 4위
임성재 23위, 김주형 24위, 김시우 36위
‘PGA 상징’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2위로 올랐다.
매킬로이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긴 세계랭킹에서 10.51점을 받아 욘 람(스페인)을 3위로 밀어내고 1계단 올라섰다. 그는 이날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의 공동 주최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10월 더CJ컵 이후 9개월 만에 PGA투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24승째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변함없이 ‘넘버 1’ 자리를 지켰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4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5위, 잰더 쇼플리(미국) 6위, 캐머런 스미스(호주) 7위, 맥스 호마(미국) 8위,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9위, 윈덤 클라크(미국)가 10위 순이다.
한국은 임성재 23위, 김주형 24위, 김시우 36위, 이경훈이 53위에 포진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안병훈은 지난주 131위에서 43계단 도약한 85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이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21년 4월 96위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개인 최고 순위는 2016년 24위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 상위 3명 안에 입상해 다음 주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총상금 1650만 달러)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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