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보고 해변 걷고"…강릉 곳곳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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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릉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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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풍호마을에서는 '제13회 풍호마을 연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동면 풍호길 100-1번지 연꽃재배단지 일원에서 연이랑 풍호마을회가 주최하며, 아름다운 연꽃을 비롯하여 습지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과 기찻길을 끼고 있는 풍경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연잎밥, 연잎국수 등의 먹거리 및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였고, 기찻길 옆 연꽃마을을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송림과 바다가 어우러진 송정해변에서는 '송정해변 및 해송길 맨발걷기 힐링캠프'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송정해변 입구 무대에서 개최된다.
강릉원주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해변과 해송길을 따라 왕복 약 4.8km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맨발걷기 코스에는 3곳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릉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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