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앤코 ‘티타드’ 싱가포르 매장 오픈,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데일리앤코의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타드는 지난달 30일 오픈한 싱가포르 온라인 스토어를 시작으로 이달 1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마리나 스퀘어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여, 현지 인플루언서와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위스 조향사를 통해 개발한 티타드 시그니처향인 포레스타향의 핸드크림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티타드 포레스타 핸드크림은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향료사의 전문 조향사가 바질 허브, 머스크를 베이스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허브향의 싱그러움과 묵직한 머스크가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성분인 시어버터로 인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고 사용 후 마무리감이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앤코 공성아 대표는 “매장 방문 고객 대부분이 티타드 핸드크림은 무조건 하나씩 구매할 정도로 현지 반응이 뜨겁다.”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K-뷰티 열풍이 폭발적인 동남아 전역에 티타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는 데 총력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