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에너지, 160억 규모 CB 전환권 행사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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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가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17일 오전 10시7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장 대비 14.14% 내린 9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한 이유는 상장 첫날 장 마감 뒤 필에너지가 2021년 발행한 160억원 규모의 사모 CB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CB 전환가액은 1만333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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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가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17일 오전 10시7분 기준 필에너지는 전장 대비 14.14% 내린 9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차전지 장비 기업인 필에너지는 상장 첫날이었던 지난 14일 공모가 대비 237%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급락한 이유는 상장 첫날 장 마감 뒤 필에너지가 2021년 발행한 160억원 규모의 사모 CB가 주식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주식으로 전환되는 물량은 120만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12.7%, 유통 가능 주식 수의 45.9%에 달한다. CB 전환가액은 1만3333원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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