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감포파출소, 22년 만에 '새 단장'

성민규 2023. 7. 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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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가 22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감포파출소는 2001년 9월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하지만 2019년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된 후 인원·장비 등이 대폭 늘면서 공간이 부족해졌다.

감포파출소가 새 단장을 마치면서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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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
성대훈 서장이 감포파출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2023.07.17

경북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가 22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감포파출소는 2001년 9월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하지만 2019년 구조거점파출소로 지정된 후 인원·장비 등이 대폭 늘면서 공간이 부족해졌다.

이에 따라 포항해경은 사무공간,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보강했다.

감포파출소가 새 단장을 마치면서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게 됐다.

성대훈 서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근무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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