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상태는? 임재현 감독대행 "이번주 치료 전념, 다음주 개인 연습 돌입"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3. 7.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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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임재현 감독대행이 '페이커' 이상혁의 몸 상태와 관련해 "이번주는 솔로랭크 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다음주 개인 연습 이후 몸상태를 체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상혁의 현 상황에 대해 임재현 감독대행은 "이번주까지는 솔로랭크 하지 않고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다음주 개인적인 연습 이후 손목-팔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어느정도 출전이 가능할 것 같으면 팀에서 공지를 내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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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T1 임재현 감독대행이 '페이커' 이상혁의 몸 상태와 관련해 "이번주는 솔로랭크 하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다음주 개인 연습 이후 몸상태를 체크하겠다"고 설명했다.

T1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T1은 5패(7승, 득실 득실 +3)를 기록하면서 한화생명에 밀린 5위로 추락했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임재현 감독대행은 1, 2세트 패배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임재현 감독대행은 "모두 아쉽게 졌다. 특히 2세트는 초반에 스노우볼이 많이 굴러갔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T1은 팀의 중심인 '페이커' 이상혁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상혁의 현 상황에 대해 임재현 감독대행은 "이번주까지는 솔로랭크 하지 않고 치료에만 전념하고 있다"며 "다음주 개인적인 연습 이후 손목-팔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어느정도 출전이 가능할 것 같으면 팀에서 공지를 내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포비' 윤성원의 경기력에 대해서 임재현 감독대행은 "큰 부담감을 주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임재현 감독대행은 "신인 선수다. 지금 하는대로 자신있게, 확실하게 이니시 했으면 좋겠다.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임재현 감독대행은 "우리가 0-2로 패배했지만, 발전하고 있다"며 "더 나아지고 있는 과정에 있다. 주눅들지 않고 플레이오프까지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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