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 주간 9679명 확진·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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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7월 2주(10일~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9676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9679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8만 3244명으로 늘어났다.
일별 확진자는 지난 11일 1308명, 12일 1741명, 13일 1669명, 14일 1502명, 15일 1605명, 16일 1388명, 17일 698명이다.
경북의 누적사망자는 21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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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7월 2주(10일~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감염 9676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9679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2620명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48만 3244명으로 늘어났다.
일별 확진자는 지난 11일 1308명, 12일 1741명, 13일 1669명, 14일 1502명, 15일 1605명, 16일 1388명, 17일 698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감염자가 28.8%(2790명), 18세 이하 감염자가 22.5%(2174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에서는 포항 2135명, 경주 1019명, 김천 446명, 안동 585명, 구미 1688명, 영주 296명, 영천 210명, 상주 371명, 문경 250명, 경산 1086명, 의성 218명, 청송 22명, 영양 22명, 영덕 105명, 청도 146명, 고령 75명, 성주 112명, 칠곡 377명, 예천 209명, 봉화 55명, 울진 58명, 울릉 11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지난 6일 80대 1명 발생했다. 경북의 누적사망자는 2131명이다.
감염병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6.5%, 2가 백신접종 14.3%다.
이는 전국 접종률 기초 86.6%, 2가 백신 13.1%와 비슷한 수치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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