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김우빈·신민아, 연예계 수해 복구 위해 기부 행렬

장수정 2023. 7. 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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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김우빈, 신민아 등이 수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효주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또한 희망브리지를 통해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 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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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 하루빨리 삶의 터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배우 한효주, 김우빈, 신민아 등이 수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효주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과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DB

한효주는 "전국적으로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감히 짐작할 수 없다.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박나래 또한 희망브리지를 통해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나래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피해를 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배우 커플 김우빈과 신민아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전날인 16일 각각 1억원 씩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 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찬원이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1억 원을 기부했으며, 방송인 이혜영은 1000만원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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