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자회사 수퍼톤, '소리의 마법사' 라이브톤과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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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자회사인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과 영상음향 전문 스튜디오 '라이브톤'이 K-Sound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
수퍼톤과 라이브톤은 17일 "지난 12일 라이브톤 상암동 본사에서 '음향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퍼톤과 라이브톤의 MOU 체결을 계기로 하이브는 보다 폭 넓은 K콘텐츠 영역에서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강화할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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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사운드 기술력 퀀텀점프 계기 마련
하이브 성장 전략의 핵심 축 담당
하이브의 자회사인 AI 오디오 기업 ‘수퍼톤’과 영상음향 전문 스튜디오 ‘라이브톤’이 K-Sound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은다. 수퍼톤과 라이브톤은 17일 "지난 12일 라이브톤 상암동 본사에서 '음향 기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의 기술적·사업적의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
이번 MOU를 계기로 영상음향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첨단 AI 기술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영상 속 음향 품질을 극대화할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하기로 했다. 수퍼톤은 하이브의 자회사다. 하이브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음악과 기술의 융합 시도를 실현하는 주요한 사업축을 담당하고 있다. 수퍼톤과 라이브톤의 MOU 체결을 계기로 하이브는 보다 폭 넓은 K콘텐츠 영역에서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강화할수 있게 됐다. 라이브톤은 '괴물' '변호인' '명량' 등 12편의 1000만 관객 영화와 250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의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을 전담한 영화 음향 전문 스튜디오다. '소리의 마법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교구 수퍼톤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로 K콘텐츠내 사운드 기술의 퀀텀점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보다 창의적인 K-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영상 포스트 프로덕션 업계의 음성 기술 발전에 수퍼톤의 AI 오디오 기술을 통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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