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집중호우 인명피해 현지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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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합천군 관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이선기 부군수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직접 방문해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부군수는 비상 회의 후 부서장들과 함께 합천 정양 레포츠공원, 외삼학배수장, 병 배배 수장 등 재해예방 및 취약한 지역에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해위험요인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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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지역 방문 현장 대응사황 점검
경남 합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 합천군 관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이선기 부군수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직접 방문해 현지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합천은 기상청의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비는 내리지 않고 있었지만, 선행강우로 인해 토지 내 습윤포화상태로 적은 강우량이나 바람에도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이선기 부군수 주재 13개 협업부서가 참석한 긴급 비상 점검 회의도 가졌다.
이 부군수는 비상 회의 후 부서장들과 함께 합천 정양 레포츠공원, 외삼학배수장, 병 배배 수장 등 재해예방 및 취약한 지역에 직접 방문해 현장 대응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해위험요인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합천군은 재해취약지역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피해 가능성이 높은 곳은 선제적으로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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