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메타버스+드론’ 소방훈련시스템 개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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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드론이 결합해 지형 수색과 정찰을 수행하는 소방훈련 프로젝트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메타버스 기반 산불 정찰 및 인명 구조 수색 소방드론 훈련 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리공간정보 기반의 3D 지형 맵을 이용해 최대 4명이 확장 가상 세계에 다중 접속해 울산 지형의 수색과 정찰 훈련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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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드론이 결합해 지형 수색과 정찰을 수행하는 소방훈련 프로젝트가 울산에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는 ‘메타버스 기반 산불 정찰 및 인명 구조 수색 소방드론 훈련 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17일 오후 3시 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요요인터렉티브와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 울산소방본부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의 전문기관으로 시스템 개발에 현실 활용성과 실증 부분에 전문 기술 자문을 맡게 된다.
이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리공간정보 기반의 3D 지형 맵을 이용해 최대 4명이 확장 가상 세계에 다중 접속해 울산 지형의 수색과 정찰 훈련이 가능해진다. 대형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반 소방드론 훈련 체계는 기존 훈련에 비해 위험도가 낮고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어 훈련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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