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KH바텍, 힌지 판가 오른다…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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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모델에 대한 힌지 납품이 증가하고 판가도 오를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
그는 "올해 KH바텍의 삼성전자 폴더블폰향 힌지 추정 출하량은 구모델과 신모델을 합쳐 1220만개"라며 "전년도 1040만개대비 17.1% 증가하는 것으로 평균 ASP는 45.4%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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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모델에 대한 힌지 납품이 증가하고 판가도 오를 것이라고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KH바텍의 매출액과 766억원과 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 6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망치인 매출액 717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상회하는 것.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모델향 힌지 납품이 전년도에는 3분기부터 시작됐지만, 올해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됐기 때문"이라며 "힌지사업 관련 매출액은 전년 동기 195억원, 전분기 112억원에서 올해는 384억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판매량과 더불어 판가가 크게 상승하며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올해 KH바텍의 삼성전자 폴더블폰향 힌지 추정 출하량은 구모델과 신모델을 합쳐 1220만개"라며 "전년도 1040만개대비 17.1% 증가하는 것으로 평균 ASP는 45.4%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힌지 관련 매출액은 지난해 2172억원에서 3107억원으로 43%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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