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택시 NFC 카드 도입…보조금 투명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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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택시 운행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DRT(수요응답형)시스템 NFC 카드 사용을 도입한다.
NFC 카드는 희망택시 선정 마을 주민이면 17일부터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김학국 문경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희망택시 이용 시 NFC 카드를 꼭 소지하고 탑승하시길 바라며, 대중교통 소외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좀 더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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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택시 운행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DRT(수요응답형)시스템 NFC 카드 사용을 도입한다. 대중교통 버스로부터 소외된 지역의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희망택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서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희망택시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 10개 읍·면·동, 30개 마을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
DRT시스템 NFC 카드는 이용자의 정보가 사전에 입력돼 승·하차 시 핸드폰 어플을 통해 택시 운행 정보가 전산 처리되고 탑승자와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개인별 이용 횟수 부여가 가능해 주민들의 공평한 희망택시 이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보조금 정산의 투명성도 확보될 전망이다.
NFC 카드는 희망택시 선정 마을 주민이면 17일부터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카드 1회 사용 시 4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다.
김학국 문경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 희망택시 이용 시 NFC 카드를 꼭 소지하고 탑승하시길 바라며, 대중교통 소외 주민들이 희망택시를 좀 더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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