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만 명 찾는 성북구 대표 물놀이 축제 개최

박종일 2023. 7.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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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제7회 성북문화바캉스를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대표 물놀이 축제로 초등학교 운동장 등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이 워터파크로 탈바꿈한다.

7회째를 맞이해 운영 장소가 확대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성북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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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7/29 ~ 8/9 제7회 성북문화바캉스 개최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3곳에서

초대형 슬라이드, 대형, 중형 어린이 슬라이드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놀이 등 즐길 거리도 풍성

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제7회 성북문화바캉스를 펼친다.

성북초등학교(7. 29 ~ 8. 2), 우이천 다목적 광장(8. 5 ~ 8. 9),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8. 5 ~ 8. 9) 총 세 곳에서 열린다.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가 신나게 즐기며 폭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강북지역 대표 물놀이 축제로 초등학교 운동장 등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이 워터파크로 탈바꿈한다. 올해는 3곳에서 열려 예년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각 장소의 특성에 맞춰 풀장을 설치하고 초대형 슬라이드부터 중형 어린이 슬라이드까지 준비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은 물론 물총 축구, 재활용 장난감 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 7회째를 맞이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한 번도 없었던 만큼 올해도 이용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전문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풀장 이용 시간 간격을 적절하게 조정해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 가족이 여유롭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북바캉스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안전 수칙 준수와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회째를 맞이해 운영 장소가 확대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성북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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