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 주말 1위…2위 '엘리멘탈'

이영호 2023. 7. 1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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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이후 첫 주말에 1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지난 주말(14∼16일) 사흘간 120만8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59.6%)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76만8천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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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이후 첫 주말에 1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지난 주말(14∼16일) 사흘간 120만8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59.6%)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76만8천여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인공지능(AI) '엔티티'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 61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9.3%)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428만4천여명이다.

3위는 대만 배우 쉬광한(허광한) 주연의 로맨스 영화 '여름날 우리'로, 5만2천여명(2.6%)이 관람했다. 2021년 개봉했던 이 영화는 지난달 28일 재개봉했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4만7천여명·2.0%)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3만1천여명·1.5%)는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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