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재활 영상 보다가 엉엉…"힘든 시간 이겨낼 수 있던 따스함"

오승현 기자 2023. 7. 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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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과거 안면마비 재활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최희는 "일년 전 안면마비 재활 치료 영상 다시보다가.. 댓글들 다시 보고 엉엉 울어버렸다"라고 전했다.

과거 최희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마비를 앓았다.

15일 최희는 "저 요즘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나요..? 임신 했을때 72키로까지 쪘는데 드디어 앞자리 5로 진입했어요..!!!!! 14키로 정도 감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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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과거 안면마비 재활 당시를 회상했다.

16일 최희는 "일년 전 안면마비 재활 치료 영상 다시보다가.. 댓글들 다시 보고 엉엉 울어버렸다"라고 전했다.

그는 "너무 따뜻한 말들.. 위로들.. 진짜 내가 힘든 시간 이겨낼 수 있었던 따스함들 ㅠㅠ"이라고 덧붙이며 힘든 시간 응원의 댓글 덕에 버텼다고 감사를 전했다.

과거 최희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인한 안면마비를 앓았다. 그는 당시 재활에 집중을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회복 소식을 전한 최희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최근 둘째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15일 최희는 "저 요즘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나요..? 임신 했을때 72키로까지 쪘는데 드디어 앞자리 5로 진입했어요..!!!!! 14키로 정도 감량!"이라고 전했다.

그는 "둘째는 첫째때랑 다르게 정말 살도 더디게 빠지네요"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자세히 공유했다.

사진 = 최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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