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포스코 명장’에 제강 전문가 2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는 올해의 '포스코 명장(名匠)'으로 포항 제강부 이영진(가운데) 과장, 광양 제강설비부 이선동(오른쪽) 과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 명장은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 기술을 발전·전수하도록 하는 제도다.
1989년 입사한 이선동 명장은 제강 공정을 거친 용강을 가공해 중간 소재인 슬래브를 만드는 설비를 관리한다.
포스코 명장은 정년퇴직 후에 기술 고문으로 재채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올해의 ‘포스코 명장(名匠)’으로 포항 제강부 이영진(가운데) 과장, 광양 제강설비부 이선동(오른쪽) 과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김학동(왼쪽) 포스코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 포스코 명장은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 기술을 발전·전수하도록 하는 제도다. 2015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25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1987년 입사한 이영진 명장은 취련 조업기술(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필요한 성분을 제어)과 제강설비 관리 분야의 전문가다. 1989년 입사한 이선동 명장은 제강 공정을 거친 용강을 가공해 중간 소재인 슬래브를 만드는 설비를 관리한다. 두 사람은 특별승진, 포상금 500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름과 업적이 포스코 명예의 전당에 영구 기록된다. 포스코 명장은 정년퇴직 후에 기술 고문으로 재채용된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뚱뚱해 못생겼어” 듣고 ‘먹토’… 10대 거식증 환자 급증
- 尹, 우크라 전격 방문 배경…종전 이후 ‘1500조원’ 재건사업 고려
- “지하 침수 조짐 보이면 차를 버려라”
- 尹, 우크라·폴란드서 ‘세 차례’ 수해대책 회의…野 “순방 중단하고 귀국했어야”
- 터널 안 막고 제방도 모래로 쌓고… 이번에도 인재였다
- [돈만사] “주택 매수·매도 ‘샅바싸움’ 치열… 치솟는 분양가, 구축 가격 자극”
- 젤렌스키 초청에 대통령실 고심…尹 결심에 우크라 전격 방문
- 오송지하차도 19대 침수 추정… 잠수부 투입 못해 난항
- ‘물폭탄 날벼락’ 맞은 경북지역… 26명 숨지거나 실종
- [꼰차장] 눈칫밥 20년…누가 알아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