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위한 블루 드 샤넬 3
누군가가 정형화한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가치를 알고, 진취적인 삶을 개척해 나아가는 이들을 위해 탄생한 블루 드 샤넬. 온전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자유로운 현대 남성들을 위한 블루 드 샤넬의 도전적인 행보는 2010년부터 시작됐다. 샤넬은 이를 향기로 표현하기 위해 우디 아로마 계열을 선택했고, 또 다른 노트들과 어우러지며 잔잔하지만 강렬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게 탄생한 3가지 블루 드 샤넬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현대 남성들을 대변하는 고유의 향을 지녔다. 2010년 첫 출시된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은 자유분방한 남성을 표현하며 생기 있고 활기 넘치는 아로마틱 우디 향을 구현했다. 2014년에 선보인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은 앰버리 시더를 추가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관능미를 지닌 또 다른 남성성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2018년에 출시한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은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를 최대한 발산하며 기존 남성 향수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에 정면으로 대항하는 강렬한 향으로, 상쾌한 톱 노트와 시더 향을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가 감싸 안으며 세련된 잔향을 남긴다. 3가지 모두 같은 듯, 다르지만 공통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바로 관습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현대 남성을 닮았다는 것. 이처럼 틀에 박힌 남성성을 깨고 싶다면 블루 드 샤넬을 직접 경험해보길.
블루 드 샤넬 샤워젤 200ml 5만5천원
매우 투명한 텍스처에 풍부하고 크리미한 포밍이 특징. 블루 드 샤넬의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블루 드 샤넬 3-IN-1 모이스춰라이저 90ml 8만5천원
세안 후 물기 없는 얼굴에 발라주면 면도로 인한 자극을 완화하고 수분감을 채워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블루 드 샤넬의 아로마틱 우디 어코드 역시 매력적.
블루 드 샤넬 애프터 쉐이브 로션 100ml 8만5천원
면도로 인한 자극을 완화해주는 애프터 셰이브 로션. 셰이빙 후 향수를 뿌려도 이질감 없이 잘 섞여 더 오랜 시간 잔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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