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무승' 이민성 감독 "우리 잃을 것 없다, 기 죽지 말고 싸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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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민성 감독은 인천전 패배에 대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이런 기록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더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예전처럼 텐션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기 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런 경기라는 것도 전쟁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치열하게 싸워줬으면 좋겠다. 대전만의 색깔로 지더라도 창피하지 않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며 남은 시즌 경기들에서 자신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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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이현석 기자) 대전 이민성 감독은 인천전 패배에 대해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대전은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7위 대전(승점 30)은 이번 패배로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6경기 5무 1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9위 인천(승점 30)에도 추격을 허용해 파이널A(6강) 도약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잘해줬고, 다시 또 준비하는 수밖에 없다"라며 인천전 패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파울만 23개가 나올 정도로 거친 경기가 펼쳐졌는데, 이 감독은 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라며 의견을 표하지 않았다.
새롭게 팀에 합류해 첫 선발 경기를 소화한 구텍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기대되는 모습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호평했다.
경기 전 미스를 잘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이 감독은 이날 경기 선수들의 실수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은 많이 고쳐 좋고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선수들이 실수에 대해서는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대전은 이번 인천전 패배로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런 기록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더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예전처럼 텐션이 올라갔으면 좋겠다. 기 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런 경기라는 것도 전쟁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치열하게 싸워줬으면 좋겠다. 대전만의 색깔로 지더라도 창피하지 않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라며 남은 시즌 경기들에서 자신감을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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