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연애하는 건지 흥정하는 건지…"스킨십으로 부드럽게" (태계일주)

오승현 기자 2023. 7. 16.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계일주2' 덱스가 부드러운 흥정법으로 교통비를 아꼈다.

16일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이동을 앞두고 개인 재정비 시간을 갖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덱스와 기안84는 함께 인도 현지의 헬스장으로 향했다.

뒤에서 기사와 알콩달콩한 밀착 흥정을 보던 기안84는 "우리 덱스는 연애를 하는 건가, 흥정을 하는 건가"라며 의문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태계일주2' 덱스가 부드러운 흥정법으로 교통비를 아꼈다.

16일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에서는 이동을 앞두고 개인 재정비 시간을 갖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덱스와 기안84는 함께 인도 현지의 헬스장으로 향했다. 덱스는 "유적지나 사원보다 헬스장이 급했다"며 맹목적으로 운동을 위해 택시를 이용해 이동했다. 덱스는 헬스장에 내린 후 500루피를 요구하는 기사의 무릎에 앉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릎에 앉은 거냐"는 쌈디의 말에 덱스는 "약간 스킨십을 하며 서로 부드럽게 흥정해보려고 했다"고 답했다. 쌈디는 "깔아 뭉개려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뒤에서 기사와 알콩달콩한 밀착 흥정을 보던 기안84는 "우리 덱스는 연애를 하는 건가, 흥정을 하는 건가"라며 의문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기사의 요구에 앙탈까지 부리며 교통비를 깎았고, 결국 승리했다.

하지만 헬스장에 입장해서는 한 명의 일일권에 1000루피를 요구하자 흔쾌히 가격을 지불했다. 기안84는 "정찰제다"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저도 아무때나 깎는게 아니다. 정찰제는 존중한다"며 철학을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