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특보에도 “수영 하겠다”…50대 이틀째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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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고 싶다며 호수에 들어간 50대가 실종돼 구조 당국의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42분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A씨(59)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인들과 옥정호를 찾은 A씨는 "수영을 하겠다"고 물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50여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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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하고 싶다며 호수에 들어간 50대가 실종돼 구조 당국의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북소방본부와 임실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42분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서 A씨(59)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인들과 옥정호를 찾은 A씨는 “수영을 하겠다”고 물에 들어간 뒤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입수할 당시 전북 전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50여명과 드론·잠수 장비를 동원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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